관리 메뉴

김해창의 희망 만들기

<27-2> “천지, 부모, 동포, 법률의 4가지 은혜를 알고 탈핵평화세상 만들어야죠!”(고리1호기 폐쇄!) 본문

고리1호기 폐쇄를 위한 시민행진 소식

<27-2> “천지, 부모, 동포, 법률의 4가지 은혜를 알고 탈핵평화세상 만들어야죠!”(고리1호기 폐쇄!)

창아 2015.05.17 23:59

사진: 27차 시민행진과 10차 생명평화탈핵순례 참가자들이 '생명평화탈핵순례' 플래카드를 들고 고리원전 주변 언덕길을 올라가고 있다. @김해창

 

27차 고리1호기 폐쇄를 위한 시민행진과 원불교 부울환경연대의 제10차 생명평화탈핵순례 참가자들은 고리원전 인근 단지식당에서 맛있는 전골요리를 먹고 나서 간단한 참가소감을 나눴습니다.

 

 

장명주 교무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이렇게 시민행진과 생명평화탈핵순례팀이 만난 인연을 계속 살려 앞으로 탈핵평화세상을 함께 만들어나갑시다.”

 

장덕훈 금곡수련관 관장님은 “우리가 천지, 부모, 동포, 법률, 이 네가지 사은이 없이는 살 수 없는 관계임을 잊어선 안 될 것입니다. 무인도에서 아무도 살 수 없듯이 풀한포기도 함부로 꺾어선 안 될 것입니다. 아이들도 무심코 꽃을 꺾어선 안된다고 가르쳐야 할 것입니다. 은혜에 보은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이 운동은 환경운동을 넘어서 바로 신앙운동입니다.”라고 말씀했습니다.

 

이날 고리원전본부에 결합한 분으로 이태은 원불교 환경연대 사무처장께서 오셨습니다. “원불교는 영광서 태어난 종교입니다. 그래서인지 영광원전 때문에 매주 영광구청에서 기도하고 핵밝전소까지 22km 구간을 뛰다시피 걸어 오전 10시반에서 오후 4시 정도에 마칩니다. 다음주엔 130차 순례를 합니다. 지난 2013년 11월 26일부터 시작했습니다. 영광핵발전소에 사고가 많이나 ‘누더기원전’이라고도 합니다. 저희들 순례에는 가장 적었을 때는 2명이 했고 많을 때는 50여명이 됩니다. 일본이나 남아공에서 온 분들도 있고, 이웃종교인들도 많이 왔습니다. 그래서인지 세계적 생명평화순례길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저희들의 순례는 언제 끝날지 모릅니다. 우리나라에 탈핵의지가 보이면 끝낼려고 합니다. 오늘 부산에서 시민행진이 함께 하기로 한 것에 큰 힘이 됐습니다. 세계적으로 탈핵시민이 10만명이 되면 핵발전소 1기를 멈출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서울 원자력안전위원회 건물 앞에서 매주 목요일 탈핵시민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게중에는 40일간 단식을 하시는 목사님도 계십니다. 오늘 부산시민들과 함께 연대가 돼 정말 반갑습니다.”

 

 

장연수 동아대 교수께서 말씀했습니다. “오늘 같이 해서 참 반갑고, 즐거웠습니다. 앞으로 이런 힘으로 반듯이 탈핵을 이뤄내도록 했으면 합니다.”

 

이영일 반송중 선생님이 말씀했습니다. “오늘 원불교의 평화로운 모습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여러 곳에서 정말 노력하고 계시는 분이 많다는 것을 알게 돼 위로가 됩니다.”

 

 

최성근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원불교 여성회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환경분과 탈핵소위에 참여하고 있는데 EM을 활용한 발효액을 만들어 보급하고 있습니다. 시민행진팀과 함께 하게 돼 힘이 납니다.”

 

박여진 학장복지관 사회복지사께서 말씀했습니다. “오늘 고리원전 주변을 걸으면서 부산 시내와 울주, 기장지역이 이렇게 가깝다는 사실을 알게 돼 새삼 놀랐습니다. 수명재연장을 해선 절대 안된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이귀열님이 말씀했습니다. “친구따라 강남간다고 오늘 순례를 계기로 핵에 대해 좀 더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됐습니다.”

 

 

김우성 우원산업 대표님께서 말씀했습니다. “저는 목재자원 재활용전문업체입니다. 이 업을 하게 된 것은 ‘은’사상에서 나온 거라고 하겠습니다. 저희 회사는 나무 재활용이 하루 2000t, 한달에 6만t을 하고 있습니다. 이는 40년된 낙엽송 6만 그루를 벌채 하지 않고 재활용하는 것이 됩니다. 우리 교법을 실천하는데도 참 좋습니다. 은혜를 알게 되면 스스로 절약하면서 나아가 사회에 기여하는 삶도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앞으로 우리사회에 탈핵 기반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주영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금곡수련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오늘 와보니 원전이 위험한 사실을 일반시민들이 너무도 모르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좀 더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이정식 교무님이 말씀했습니다. “오늘 시민행진과 생명평화탈핵순례 잘 마쳤습니다.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앞으로 더욱 노력해 지속가능한 에너지사회를 함께 만들어갑시다.” 이 교무님은 원불교 부산울산 교구 사무국장이십니다.

 

이날 참가자들은 원불교 신도분들의 후원으로 점심을 감사히 잘 먹고 친환경비누와 EM제품도 하나씩 선물받았습니다. “참 좋은 인연, 반갑고 고맙습니다!”

 

 

이날 연락처를 남겨주신 분들의 성함은 다음과 같습니다. 장덕훈, 장명주, 이주영, 김윤조, 김우성, 신정균, 이종욱, 박덕수 님 등...

 

방명록에 남겨주신 글은 다음과 같습니다.

 

‘원불교 부울환경연대에 여성회 참석하여 환경에 대한 많은 것을 알고 반드시 탈핵 고리1호기 폐쇄해야 된다는 것을 확실히 느꼈습니다. 배현공.’

‘원불교 환경연대 탈핵 고리원전 1호기를 다시 외치며 같이 한 시민행진 단체에 상생의 인연에 감사함. 박진근.’

‘부울원불교환경연대! 여성회 환경분과에서 함께 하여 순례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제10차 탈핵순례길! 시민단체와 함께 하니 더욱 절실해지고 간절히 탈핵을 외치고자 합니다. 더 많은 분들이 함께 하기를 두손 모읍니다. 원불교 여성회. 최성근 합장.’

‘부산울산 원불교 환경연대! 출범식한 지 이제 1년. 유치원 걸음이지만 핵없는 그날까지 멈출 수 없는 발걸음! 박여심 합장 공경’

‘부산에서 고리원전이 이렇게 가까운지 새삼 깨달은 하루였습니다. 부산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원전1호기 재연장이 되지 말아야 겠다고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박여진’

‘고리원전은 반드시 폐쇄되어야 한다-수영중 이현숙-’

‘정의롭고 평화로운 세상. 모든 생명의 평화. 고리원전1호기 폐쇄로부터 시작하자.-반송중 이영일’

‘지금은 신자유주의의 야만성을 직시하고, 근본을 다시 생각할 때. 그 시작은 노후원전 폐쇄부터~. 동아대 황연수’

‘지속가능한 에너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그날을 위해~함께 행진합시다. 원불교 부산울산교구 사무국장 이정식’

‘탈핵은 생명과 평화를 위한 거룩한 길입니다. 이 길에서 만나는 모든 인연들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이태은(원불교환경연대)’

‘좋은 시간 되었습니다. 이재원. 이귀열’

0 Comments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