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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고리1호기 폐쇄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우리 모두의 승리입니다!!! 탈핵으로 가는 길 이제 시작입니다! 본문

고리1호기 폐쇄를 위한 시민행진 소식

드디어 고리1호기 폐쇄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우리 모두의 승리입니다!!! 탈핵으로 가는 길 이제 시작입니다!

창아 2015.06.12 19:56

 

 

사진: 고리1호기 폐쇄 조기 결정을 촉구하며 부산시청앞에서 농성을 벌여온 고리1호기폐쇄부산범시민운동본부에서 'STOP GORI'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위). 고리1호기폐쇄부산범시민운동본부 관계자들이 6월 13일 '시민의 힘으로 쟁취한 값진 승리'라는 플래카드를 내보이며 고리1호기 폐쇄 결정에 따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아래).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에너지위원회가 12일 영구정지(폐로) 권고 방침을 결정함에 따라 고리1호기가 드디어 폐쇄 절차를 밟게 됐습니다. 

에너지위원회의 영구 정지 권고 결정이 나옴에 따라 한수원은 오는 18일 연장 신청을 하지 않는 형식으로 폐쇄 및 해체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고리1호기는 남은 2년 동안 가동된 뒤 2017년 6월 18일 자동으로 해체 수순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동안 어려운 조건하에서 묵묵히 탈핵운동을 해오신 부산반핵대책위 소속 단체와, 고리1호기폐쇄부산범시민운동본부에 결합한 모든 단체 그리고 부산을 비롯한 탈핵시민 여러분과 함께 '고리1호기 폐쇄 결정'을 환영합니다. 특히 1차부터 30차까지 '고리1호기 폐쇄를 위한 시민행진'에 직접 참여해주시고 관심을 갖고 지켜봐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모두들 애쓰셨습니다.

 

그렇지만 이제 고리1호기 폐쇄는 진정한 의미에서 탈핵으로 가는 길의 시작에 불과합니다.

 

1.이제부터 설계수명연한이 지난 노후원전은 반드시 폐쇄를 하고, 또한 더이상 원전을 증설하지 않는 정책으로 가야 합니다.

 

2.무엇보다 신고리 5.6호기와 같이 수명연한을 60년으로 잡은 대형원전(140만KW)(고리1호기 2.3배 규모)을 고리지역에 두는 것은 세계 최고의 밀집도를 기록하게 되는 일이기에 이것 또한 당연히 막아야 할 것입니다.

 

3. 그리고 안전한 폐로가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에게 폐로 로드맵을 밝히고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4. 폐로와 관련해 피해를 입게 될 기장지역을 위해 기존의 원전입지 교부금외에 폐로지역지원금 등의 입법화가 절실합니다.

 

5. 폐로종합센터와 함께 무엇보다 안전성을 최우선해 선진기술을 적극 도입해 향후 국내 원전 폐로산업을 차질없이 준비해야 합니다.

 

6. 무엇보다 심각한 사용후핵연료처리장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과학적 지질조사부터 새로 시작해야 할 것입니다.

 

7. 부산 울산 경남지역의 경우 탈원전에너지전환도시로 정책을 바꿔 미래지향적 에너지이노베이션을 추구하는 선도 도시로 거듭나야 할 것입니다.

 

8. 고리1호기 하나 폐로한다고 해서 원전의 안전성이 담보되는 것이 아닙니다. 이제부터 360만 부산시민을 비롯해 800만 부울경 주민의 안전을 위해 실질적 방호방재대책을 세워야 할 것입니다. 

 

감사와 존경의 마음으로

모심이 김해창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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