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김해창의 희망 만들기

광복동에서 펼쳐진 부산녹색당 청년들의 '신고리5,6호기 반대' 퍼레이드 본문

분류없음

광복동에서 펼쳐진 부산녹색당 청년들의 '신고리5,6호기 반대' 퍼레이드

창아 2015.10.25 09:47

 

"핵발전 밀집도 세계 1위 부산! 대한민국 안전한 곳은 없다!"

 

10월 24일 부산불꽃축제가 있는 날 오후 3시30분 부산 광복동 입구에는 부산녹색당 청년모임이 주최한 '신고리5,6호기 반대 시민행진'이 있었다.

 

20여명 참가자들이 아기공룡, 사슴, 곰돌이 모습의 탈이나 옷을 입고, 머리엔 꽃모양 장식을 하고 각각 플래카드 하나씩을 들었다. 제법 나이든 중년부터 어린 꼬마까지, 게다가 어린 악사(?)까지 등장했다. '핵발전소 이제 그만' '핵발전소 싫어요-아톰' '고마해라 핵발전소' '신고리5,6호기 건설반대/녹색당'

 

 

 

지난 1월 17일 고리1호기 폐쇄를 위한 시민행진 때 부산 서면 롯데백화점 주변에서 12차 행진을 주최한 곳이 부산녹색당으로 이날은 '품앗이' 차원에서 참여했다.

 

오후 4시 광복로 입구에서 미화당 사거리쪽으로, 나아가 창선동 시장골목으로 행진을 한다. '아이들에게 생명을' 이란 노래가 제법 크게 울리는 가운데 참가자들은 녹색당 홍보 명함을 나눠준다.

 

 

미화당 사거리 무대 위에 모두 모여 노래를 함께 한다. 우창수샘의 노래를 약간 개사했다고 한다.

'핵을 반대합니다. 핵을 반대합니다. 핵을 반대합니다. 우리 함께 생명을/ 하늘을 사랑합니다. 땅을 사랑합니다. 풀꽃을 사랑합니다. 나무와 함께 생명을/ 반딧불이 구해주세요. 고니를 구해주세요. 펭귄을 구해 주세요. 북극곰과 생명을/ 당신의 힘을 주세요. 모두의 힘을 주세요. 마음을 다해 주세요. 지구와 함께 생명을/ 핵을 반대합니다. 핵을 반대합니다. 핵을 반대합니다. 우리 함께 생명을/ 지구와 함께 생명을'

 

간간이 외국인도 보여 영어로 'phaseout Kori Nuclear Poer Plants!(고리원전 폐쇄!' 일본어로 '나쿠세 고리겐바쓰(없애자 고리원전)!' 등으로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손을 흔드는 사람도 있고, 어느 중년 신사분은 중간에 들어와 '세계 최대 핵발전소 밀집지역 부산! 고리1,2,3,4호기 신고리1,2호기 가동, 신고리3,4호기 가동예정, 신고리5,6호기 건설예정'이라고 씌어진 플래카드 앞쪽을 들고 행진대열에 참가했다.

 

영화의 거리인 BIFF거리에서 다시 한번 '아이들에게 생명을' 노래와 간단한 구호를 외친다. 그리고 다시 미화당 사거리에 모여 다시 한번 노래와 구호를 외쳤다.

 

 

'고리1호기 폐쇄에 힘을 모아주신 부산시민 여러분, 40년짜리 고리1호기 겨우 폐쇄하기로 했더니 이제 60년짜리 신고리5,6호기를 건설하겠다고 합니다. 우리 아이들의 미래, 우리 부산의 미래를 위해 더이상 신고리5,6호기 건설을 허용해선 안되겠습니다. 부산을 더이상의 핵단지로 만들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신고
4 Comments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