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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창의 희망 만들기

코이 본문

@워싱턴문인회

일본에는 코이라는 잉어가 있다.

코이는 작은 어항에 넣어 두면 5~8cm 정도 밖에 자리지 않지만

커다란 수족관이나 연못에 넣어 두면 15~25cm,

강물에 방류하면 90~120cm까지 자란다고 한다.

코이는 처한 환경에 따라 조무래기가 되기도 하고

대어가 되기도 한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큰 꿈을 가지고 큰 일을 하게 되면 시야나 통이 커지게 되지만

꿈도 없고 작은 일상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소인배가 되고 만다.

평생을 작은 어항에서만 살다가 죽는다는 것은 불행한 일이다.

강물로 나가는 것은 거칠고 위험도 많다.

그러나 단 한번뿐인 삶이다.

어제와 같은 일상을 반복하며 하루같은 백년을 산들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삶을 아름답게 하는 것은

먹을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 편안함이 아니라

거친 도전과 풍부한 경험이다.

영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계 요리사 주디 주는

세계 최고의 연봉을 자랑하는 꿈의 직장 모건스탠리를 뛰쳐나와

요리사가 되었다.

위험 속에 행복이 있다.

강물로 나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황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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